셀프 세차장 이용 시 주의사항입니다. 

 

셀프 세차 순서는 엔진룸 식히기 - (실내 세차) - 프리워시 - 카샴푸 및 미트질 - 드라잉 - 코팅 순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엔진룸을 식히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세차장에 도착하면 드라잉존에 주차한 뒤 차량 엔진룸과 타이어 휠의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뜨겁게 달궈진 차량에 고압수를 뿌리면 브레이크 디스크 등 금속에 변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엔진룸은 5~10분 정도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룸을 식히는 동안에 실내 내차를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프리워시는 차량 외부 세차 첫 번째 단계입니다. 고압수를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리듯이 천천히 쏩니다. 차량에 오염물질이 많은 경우 다목적 세정제를 희석해 분무기로 뿌리고 스노폼을 차량 전체에 얇게 분사한 뒤 5~10분 정도 방치하면서 도장면의 때를 불립니다. 고압수로 오염물질을 헹궈 줍니다. 

 

카샴푸 및 미트질 차례입니다. 버킷에 카샴푸를 넣고 고압수를 쏘아 거품을 만듭니다. 미트질은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닦아 내립니다. 미트질은 힘을 주지 않고 가볍게 해 줍니다. 세척 중간에 미트를 자주 헹궈 이물질을 제거해 줍니다. 

 

드라잉존에서 타월이나 에어건을 이용해 차량의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드라잉 타월을 넓게 펼쳐서 물기를 가볍게 쓸어내려주면 됩니다. 

 

코딩은 물기 제거가 끝나면 광택을 내고 도장면을 보호하기 위해 왁스질을 해줍니다. 막타월을 이용해서 차량 외부 플라스틱과 고무 부위에 외장 보호제를 바릅니다. 

 

1. 세차장 도착 후 5분 정도 엔진의 열의 식힌 다음 세차를 시작합니다. 뜨거운 엔진에 물을 뿌리면 변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고압 분사는 30~40cm 거리를 유지해야 됩니다. 너무 가까이 물을 뿌리면 도장면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3. 셀프 세차장에 비치된 솔이나 스펀지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깨끗한 브러시나 걸레등을 사용하고 자주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강한 솔로 도장면을 긁어내거나 물칠을 하는 경우 잔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